미워하지 않으리/신송 미워하지 않으리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거든 첫눈에 반하는 사랑은 하지마세요. 헤어진후 힘들고 외롭겠지만 곧 다른 사람 만나 채워가는게 인생이니까 ... 풍류나그네 소리(2008년) 2008.09.15
아마도 빗물이겠지/신송 * 아마도 빗물이겠지* 1. 맺지 못할 사랑이기에 말없이 헤어졌고 돌아서는 두 발길에 이슬비는 내리네 사나이가 그까짓것 사랑 때문에 울기는 왜 울어 두 눈에 맺혀있는 이 눈물은 아마도 빗물이겠지 2. 맺지 못할 운명이기에 조용히 헤어졌고 쓰라리는 내 가슴에 이슬비는 내리네 사나이.. 풍류나그네 소리(2008년) 2008.09.13
두메산골/신송 ♣★ 두메산골 ★♣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향 찾아서 너 보고 찾아왔네 두메나 산골 도라지 꽃 피는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산딸기 물에 흘러 떠나가도 두번 다시 타향에 아니 가련다 풀피리 불며불며 노래 하면서 너와 살련다 재를 넘어 영을 넘어 옛집을 찾아 물방아 찾아왔.. 풍류나그네 소리(2008년) 2008.09.12
마음은 서러워도/신송 내마음 아무리 서러워도 견디고 살수 있음은 바람(風) 이 있고 가끔마다 지나가는 구름(流) 있으니 마음은 서러워도 외롭지 않구나... 마음은 서러워도 미련에 울지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랴 너무나 짧은행복 끝나버린 이순간 마.. 풍류나그네 소리(2008년) 2008.09.04
황혼의 부루스/신송 참 많이 보고싶었어..♡ 떠오르는 태양보다 지는 노을이.. 이슬을 머금은 싱그런 꽃보다 그빛을 차츰 잃어 원숙해져가는 꽃이.. 풍류나그네의 외로운 가슴속엔 당신의 그이름 만이... 황혼의 부루스 황혼이 질 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수는 없는.. 풍류나그네 소리(2008년) 2008.09.01
역에선 가로등/신송 울 수 없는 깊은 울림에 닫혀진 가슴을 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시간에 어렵게 만나 더 사랑하고 싶어서... 역에선 가로등 풍류나그네 소리(2008년) 2008.08.31
안 녕/신송 사랑스런 여인이여! 헤어짐이 슬퍼서 나는 그대에게 노래를 들려 줄 수가 없다. 잿빛으로 잔뜩 찌푸린 하늘에서는 종달새도 노래할 수 없듯이 ... 안 녕 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당신이 먼저 가버린뒤 나혼자 외로워 지면 그때 빗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돌아서서 남 .. 풍류나그네 소리(2008년) 2008.08.31
마지막 편지/신송 마지막 편지 그 날에 피던 꽃은 잊어버려요 한 조각 파편 같은 당신의 상처를 그 누가 묻거들랑 세월이 가다보면 사라져 희미해진 발자욱처럼 그렇게 잊었다고 말 해 주세요 그 날에 타던 불은 잊어버려요 한 조각 구름 같은 당신의 추억을 그 누가 묻거들랑 세월이 가다보면 눈 .. 풍류나그네 소리(2008년) 2008.08.30
흑산도 아가씨/신송 흑산도 아가씨 / 신송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만번 밀려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 풍류나그네 소리(2008년) 2008.08.30
붉은 입술/신송 붉은 입술을 내 영혼으로 끌어 오는 순간 전율되어 흐르는 내사랑의 달콤함을... 눈을 감고 그대 영혼을 흡수하며 심연(深淵)의 깊은곳에 마음으로 간직하리라.. < 붉은 입술 > 신송 밤을세워 지는달도 별을두고 가는데 배떠난 부둣가에는 검은 연기만 남아 맺지못할 사연두고 .. 풍류나그네 소리(2008년) 2008.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