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한 곡 ♬ /나훈아 귀한곡 441

바보처럼 울었다 / 나훈아

바보처럼 울었다 / 나훈아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하면서도어이해 어이해말 한마디 못한 채바보처럼 바보처럼 그 님을 잃어버리고고까짓것 해보건만 아무래도 못 잊어아무래도 못 잊어서 바보처럼 울었다목을 놓아 울었다차라리 차라리 생각을 말자 해도 너무나 너무나사랑했던 까닭에 바보처럼 바보처럼 미련을 버리지 못해 수소문을 해보건만 찾을 길이 막연해 찾을 길이 막연해서 바보처럼 울었다 소리치며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