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나그네 소리(2008년)

아마도 빗물이겠지/신송

가수 신송 2008. 9. 13. 12:13

* 아마도 빗물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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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맺지 못할 사랑이기에 말없이 헤어졌고
     돌아서는 두 발길에 이슬비는 내리네

     사나이가 그까짓것 사랑 때문에
     울기는 왜 울어
     두 눈에 맺혀있는 이 눈물은
     아마도 빗물이겠지

     



       2. 맺지 못할 운명이기에 조용히 헤어졌고
         쓰라리는 내 가슴에 이슬비는 내리네

         사나이가 그까짓것 미련 때문에
         울기는 왜 울어
         뺨 위에 흘러있는 이 눈물은
         아마도 빗물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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