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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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랑 >
노 래 / 신송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도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났다가
어느 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아님 구름 속으로 사라지는 날
마음이 이별을 못하니
미련 없이 나도 그와 함께
하늘로 훨훨 날을 수 있는
마음이 아름다운 이를 만나고 싶다
풍류나그네의 방랑은 언제 끝이 날려나~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도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났다가
어느 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아님 구름 속으로 사라지는 날
마음이 이별을 못하니
미련 없이 나도 그와 함께
하늘로 훨훨 날을 수 있는
마음이 아름다운 이를 만나고 싶다
풍류나그네의 방랑은 언제 끝이 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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