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나그네 녹음실 (2008년)

사랑/신송

가수 신송 2008. 5. 21. 10:37

 

 


그립다 그립다 하면 그리운 법입니다.
슬프다 슬프다 하면 슬퍼지는 법입니다.

자신을 자꾸 안으로 가두려 하지 마세요.
만남에 이별을 부여하지 마세요.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애초에 두려움에서 시작된 사랑이란 오래가는 법이 없습니다.
그만큼 자신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노 래 / 신  송  

사 랑 /신송

 

사랑이란 슬픈길을 알고 왔어도

젊음의 꽃밭에는 찬비만 내려

운명이라 달래보는 백의의 천사

행여나 오실까  아~ 못다한 사랑

그늘에서 곱게 피다 지리라

 

그리움을 꿈에실은 밤이지나면

또다시 맞아야할 서러운 아침

얼어붙은 북녁하늘 눈덮힌 옛날

언제나 만날까 아! 영원한 사랑

기다리는 여인 울지 않으리

 

 

  sun
   

 

      

 

          찾아주신 고운님...

 

         차한잔 하시면서 편안하게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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