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밤
어둠의 먹물로 써내려간
그리운 당신의 이름 석자.
흐르는 歲月에
그 이름 희미해지고,
허공 向하여 외치던 목소리도 산산히 부셔졌다.
메아리 마저 숨어버리고,
그저,
발 밑에 나뒹구는 한숨 소리뿐
그래도
눈 뜨고 살아있는 동안
웃고 있던 님의 모습 기억하리라.
일편단심.. - 박성민
나를 만날 땐 화장도 말아요
언제든 편하게 오고 가세요
혹시나 곁에 내가 부담되거든
한 걸음 뒤에 그댈 따라 갈께요
보고싶다고 내가 보채도
냉정히 바쁘다고 한마디만 해요
어쩌다 그대가 날 찾아 주거든...
그걸로도 난 너무 감사하니까
바라지도 않아요...
나만의 사랑이길...
나 혼자만 그댈 갖기엔
너무나 아까운 사람...
그댄 지금처럼 살아요
그사람을 위해서..
그때 나는 내 눈을
멀어 드릴 테니
I belive 그저 마음 밖엔
해줄께 없기에...
나를 팔아서라도 다드릴께요.
I can leavs 내가
그대에게 잠이 된다면
나를 버려요...
나를 잊어요...
사랑하지 말아요
차라리 날 이대로
사랑이란 아픈거라서
나처럼 힘들어져요
그댄 그저 받기만 해요
내가 주는 사랑을 그 대신에
가끔씩 웃어 주면 되요
I belive 그저 마음 밖에
해줄께 없기에...
나를 팔아서라도 다드릴께요
I belive 내가 그대에게
짐이 된다면
나를 버려요...
나를 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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