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한 곡 ♬ /귀한곡 모음집 3

추억의 푸른 언덕/태진아

가수 신송 2009. 2. 20. 02:45

 

 

 

 


 추억의 푸른언덕/태진아

(1973년 데뷔곡)

 

 

못견디게 그리워서 보고싶어서
찾아왔네 추억의 푸른언덕을
마주보던 그사람 눈이 고와서
할말을 다못하고 돌아선자리
지금도 그자리를 찾아서 왔네..

그리웁고 보고싶어 생각이 나서
찾아왔네 사랑의 푸른언덕을
잊지 못할 그사람 따스한 손길
잘가오 말못하고 돌아선자리
지금도 그자리를 찾아서 왔네..

 

 

 
 태진아 (조방헌)

출생 1953년 4월 5일

신체 키174cm, 체중68kg

데뷔 1973년 '추억의 푸른 언덕'

경력 진아기획 대표

수상 2007년 제41회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 표창
2006년 SBS가요대상 트로트 부문상

 

1974년 '추억의 푸른 언덕'으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해 그해 MBC 신인상을 받았던 태진아(본명 : 조방헌, 1952년)는, 재벌부인과의 스캔들로 옥고를 치루는 등 순탄치 못했던 생활로 도미했으며 1984년 '경아의 사랑'으로 다시 재기전을 펼쳤으나, 신통치 못한 반응으로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교포 상대 나이트클럽에서 생활을 해야 했다.

 

그가 완벽하게 재기에 성공한 것은 1989년 현 부인의 이름을 제목으로 한 '옥경이'로 트로트의 전성기에 뛰어들면서였다. 그의 성공은 주현미부터 시작된 트로트계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그것은 송대관의 '순이 생각'으로 이어졌다.

 

한번 성공의 물살을 탄 그는 계속해서 '거울도 안보는 여자', '미안 미안해', '선희의 가방', '사모곡' 등으로 인기의 지평을 확산시켰고 한번 올라선 스타덤에서 내려가지 않았다. 이로 인해 1990년에는 KBS에서 시상하는 가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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