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골프장/칸차나부리·시라차·차총사오

NICHIGO RESORT & COUNTRY CLUB / 칸차나부리

가수 신송 2018. 5. 8. 11:27

NICHIGO RESORT & COUNTRY CLUB

Nichigo Resort & Country Club

니치(찌)코(꼬) 리조트 & 컨트리 클럽

니치(찌)코(꼬) CC / 니치(찌)코(꼬) 골프장



1992년 개장 / 27홀 / Par 108 / 10,789yard

마운틴 코스(9홀), 레이크 코스(9홀) ,리버 코스9홀)

Designed by : Mitsuaki Kobayashi (마쓰아키 코바야시)






니치(찌)코(꼬) 리조트 & 컨트리 클럽(Nichigo Resort & Country Club)은

수완나폼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영화 콰이강의

다리로 유명한 콰이강이 흐르고 있는 고산 지대에 위치해 있는 골프클럽으로서

태국과 일본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골프장이며 콰이강의 호수와 산으로 둘러

싸여 있어 자연을 그대로 살려 디자인된 27홀 챔피언십 산악형의 경관이

너무 아름다운 리조트 골프 클럽이다.






태국의 칸차나부리(Kanchanaburi)지역은 태국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이자

고산지역으로 골프 하기에는 최적의 기온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어서 많은

골프장들이 자리 하고 있는 지역중 한 곳이기도 하다. 수려한 자연 경관과

신석기 시대 고분군이 발견 되기도 한 칸차나부리 지역은 콰이강과 함께

쾌적하고 시원한 바람으로 많은 골퍼들이 찾는 지역으로 유명한 곳이다.






니치(찌)코(꼬) CC는 일본의 마쓰아키 코바야시( Mitsuaki Kobayashi)에

의해서 1992년에 설계되고 조성된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의 골프장으로서

산과 호수, 콰이강이 둘러싸고 있고 주변 지형을 자연 있는 그대로 살려내어

각각 9홀로 구성된 마운틴(Mountain), 레이크(Lake), 리버(River)코스로

되어 있으며 전반적으로 완만한 페어웨이와 잘 관리된 그린은 일본풍의 아기

자기한 맛과 자연 그대로의 멋을 살린 설계가 돋보이는 골프 코스이다. 이 곳

을 찾는 많은 골퍼들이 하는애기로는 골프장이 아니라 아름다운 국립공원에

들어와 있는 착각이 들기도 하다고 애기들 하는 곳이기도 하다.







니치(찌)꼬(코)골프장은 철저한 코스관리는 기본이고 페어웨이에는 한국에서

직수입한 노시바 잔디를 심었다고 한다. 레이크코스는 아름다운 호수를 사이에

두고 벙커와 해저드가 균형 있게 배치돼 있다. 페어웨이가 비교적 넓어 마음껏

티샷을 날릴 수 있고 세컨 샷 또한 편히 할 수 있는 홀이 많다. 하지만 벙커와

해저드가 곳곳에 배치돼 있어 이를 염두에 두고 플레이를 해야 한다. 특히 2번

홀(파5, 524야드)은 코스 좌우측으로 벙커와 해저드가 여러 곳 조성되어 있어

이를 피해가며 플레이를 해야 하는 코스이며 리버코스는 탁 트인 전망이 가슴

을 후련하게 하지만 골퍼들의 모험심과 기량을 시험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3번홀(파3, 152야드)은 넝쿨나무로 뒤덮힌 줄다리가 이색적이어서 티샷 한 골퍼

들이 카트를 타지 않고 건너며 또 경험을 하기도 한다. 6번홀(파4, 357야드)은

콰이강의 다리를 축소해 만든 인공 조형물이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코스

이고 마운틴 코스는 산을 중심으로 골퍼들의 도전의식과 전략을 동시에 요구하

는 코스로 세계유명 코스와 비견될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레이아웃또한

탁월 한 곳으로 평가 받으며 마운틴 코스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홀은 3번홀

(파3, 153야드)과 7번홀(파5, 564야드). 3번 홀은 거리가 짧은 대신 그린 바로

앞뒤로 벙커와 해저드가 크게 입을 벌리고 있어 자칫하면 낭패를 보기 쉽다.

7번 홀은 거리가 길어 3온 전략으로 공략해야 한다. 250야드 지점에 해저드와

벙커가 배치되어있고 가지가 무성한 나무가 다음 샷을 방해하여 클럽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니찌(치)꼬(코) 골프장의 3개 코스 모두 태국의 어느 골프장보다 뛰어난 레이아웃

을 가지고 있으며 아름다운 골프장의 풍경에 가끔씩 클럽을 손에서 놓고 감상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27개 홀 곳곳에 커다란 나무들이 방심하는 골퍼들을 향해

심술을 부리기도 한다. 아름다운 미인이 날카로운 손톱을 감추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내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며 한때 태국과 일본의 경영진들의

다툼으로 인해 골프장 관리가 부실했었지만 지금은 많은 부분 안정을 찾아가고

있어 조만간 옛날의 명성을 회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골프장이다.






니찌(치)꼬(코)CC는 클럽하우스와 호텔도 최고급 수준으로 골프장을 찾는 모든 분들

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리조트 내에는 스탠더드룸 36실, 디럭스룸 48실, 스위트룸

16실등 총10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 수영장과 드라이빙 레인지, 고급

식당 등이 있어 라운드 하며 부족했던 스윙을 점검해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고 있다. 골프장 인근에는 푸른 정글과 아름다운 강, 독특한 특성을 가진

동굴, 그림 같은 폭포와 유적지가 있어 라운드를 겸한 관광지로도 손색없다. 특히 '

남똑 사이욕 노이'까지 이어지는 향수 어린 '죽음의 철로' 열차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되기도 한다. 이 밖에도 인근에 미션힐스CC, 블루사파이어CC

등의 코스들이 있어 다양한 코스를 접해 볼수 있는 곳으로 많은 골퍼들이 찾는

곳 중 한 곳이기도 하다.







 <Nichigo Resort & Country Club  Mountain Course>


 

<Nichigo Resort & Country Club  Lakes Course>


 

<Nichigo Resort & Country Club  River Course> 




<Nichigo Resort & Country Club - Lakes-River Cou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