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골프장/푸켓·후아힌·코사무이

RED MOUNTAIN GOLF CLUB / 푸켓

가수 신송 2018. 5. 8. 09:06

RED MOUNTAIN GOLF CLUB

Red Mountain Golf Club

레드 마운틴 골프클럽

레드 마운틴 CC / 레드 마운틴 골프장 / 푸켓 레드 마운틴 CC(골프장)

태국 10대 Best 골프 코스 선정

 



2007년 개장 / 18홀 / Par72 / 6,905 yard

Designed by : Jon Morrow.(존 매로우)






태국(타이)의 진주로 알려져 있는 천헤의 휴양지 푸켓(Phuke)에 위치해

있는 레드 마운틴 골프 클럽(Red Mountain Golf Club)은 푸켓 타운에서

푸켓하면 떠오르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빠통(Patong) 비치쪽으로 자리

잡고 있는 력셔리 골프장으로서 과거 주석광산 지역이었던 이곳은 주위

의 지리적인 여건으로 붉은색으로 뒤덮인 산들로 인하여 레드 마운틴이란

골프장 명 과 함께 자연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매홀마다 산속에 진풍경

을 담아 한폭의 그림처럼 정비가 잘된 18홀 챔피언십 골프 클럽이다.






태국을 전 세계로 널리 알린 것이 바로 파타야 해변과 푸켓 해변일 것이다.

골프가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천혜의 휴양지인 푸켓 많은 골프장들이 생겨

났는데 특히 푸켓 해변 지역에는 력셔리한 골프 코스들이 많이 있는 곳으로

많은 유럽의 골퍼들이 찾는 곳중 한 곳이기도 하다. 태국남부 말레이 반도

서해안에 위치한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 중 한 곳인 푸켓(Phuket)은

태국 최대의 섬이기도 하며 휴양지로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곳이다.






레드 마운틴 CC는 바로 옆에 위치하여 있는 로취팜 CC의 새로운 18홀

코스로 자매코스이다. 태국의 대 재벌 기업인 MBK(마분콩)그룹에서 운영

하는 골프장으로 로취팜(Loch Palm)CC를 인수하여 운영해 오다가 2007년

개장한 골프장으로서 로취팜 옆에 있는 “적토의 산”을 중심으로 조성 되었으

며 레드 마운틴 CC의 설계는 존 매로우(Jon Morrow)가 심혈을 기울여서

하였으며 무성한 열대 우림 숲 을 배경으로 자연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매 홀마다 산 속의 진풍경을 담아 한 폭의 그림처럼 잘 정비 되어 있는 골프

클럽인 곳이다.






레드 마운틴 골프장은 산악형의 골프 코스로 한국의 골프 코스와 비슷한

형태이며 경치가 예술적이라는 평이 나있을 정도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되새겨 볼수 있는 곳이며 푸켓의 유명한 광물주산지인 주석의 광산

이었던 곳을 골프장으로 만든 곳이다. 또한 산악형태의 고저차가 상당히

많은 구릉코스로 오랜시간 채굴을 한 곳으로 붉은색의 작은 산들이 코스의

중심에 있다. 풍부한 열대우림 과 함께 독자적인 경관을 뽐내고 있고 자연

상태 그대로 활용하여 페어웨이가 상대적으로 협소하며 좁은 페어에이뿐만이

아니라 헤저드,벙커가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공격적인 플레이와 함게

지키는 골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골프 코스라 할수 있다. 6,900yard의

코스는 각각 홀마다 고도의 전략이 필요한 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린은

빠른편에 들어가 는 코스로 보면 될것 같다. 난이도 면에서는 중상급의

골퍼들이 좋아 하는 도전적인 요소들이 넘쳐나는 코스이다.






레드 마운틴CC에서 가장 돋보이는 홀로는 4번홀(Par5 , 513 yard) 주변에는

이 골프장의 로고이자 이름이 된 붉은색을 띤 암벽으로 된 야트막한 산이

있고 그린위에 우뚝 솟아있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홀로서

왜 이 골프코스 골프장이 레드 마운틴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 짐작

할수 있는 홀이며 아슬아슬한 고도의 심리적인 요소가 풍부하게 작용하는

5번홀 (Par4,398 yard)은 골퍼가 아니더라도 Shot을 해 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홀이며 레드 마운틴 CC의 “뷰 포인트”로 불리우는 16번홀 (Par4,

283yard)은 호수 근처의 평탄한 지역이 끝나고 가파른 산악코스로 접어 들어

최고의 높이인 16번 홀에서 정점을 이루눈데 16번 홀에서 내려다 보이는

푸켓 시내의 모습은 너무나도 인상적이어서 홀 옆에 “뷰 포인트” 란

경관을 볼수 있는 자리가 있다. 16번 홀부터는 산 정상에서 산 아래로

내려 가는 형태인데 17번홀(Par3 ,169yard)부터는 홀로서 산 아래 보이는 까마

득한 그린을 향해 Shot을 날려야 하는 아찔함을 느끼게 하는 홀이다.

골퍼로서 최고 의 순간을 맛 볼수 있는 순간일것이다. 18번홀 (Par5,525)

 역시 비슷한 느낌을 받는 홀이며 18번홀이 끝나는 지점은 티 오프 지점과

가깝게 되어 있다.







레드 마운틴 CC는 로치팜 CC에서 만든 야심작으로 로취팜 CC 들어가는 길에서

우측으로 위치하여 있으며 클럽 하우스는 현재 로취팜 CC와 같이 사용하고 있고

정말 붉은 빛깔의 흙들이 푸른 나무들과 함께 푸켓에서는 볼 수 없는 웅장함을

주는 골프클럽이며 푸켓 지역의 골프 코스들은 그린피가 방콕보다 훨씬 비싼

편으로 골프장 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그린피가 3,000바트에서 5,500 바트

라 한다. 푸켓 지역에 있는 골프 코스들은 전 코스가 다 태국내 50위 안에

선정되는 골프 코스 들이라 보면 된다 . 레드 마운틴 CC는 개장후 태국내

Top 10안에 해마다 선정되는 골프 클럽이기도 하다. 붙어 있는 로취팜 CC도

중상급으로 분류되며 블루캐년CC, 미션힐 푸켓CC등의 최고 수준의 코스들이

있어 다양한 최고의 코스들을 접해볼수 있는 곳으로 평가 받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