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송 보도자료

중후한 매력의 저음 가수 신송의 신곡 ‘아마도’

가수 신송 2017. 6. 30. 18:49
   


중후한 매력의 저음 가수 신송의 신곡 ‘아마도’

2017.06.30. 09:58

중후한 매력의 저음 가수 신송이 최근 내놓은 신곡 아마도’(김병걸 작사 노석하 작곡)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마도는 디스코 리듬의 곡으로 실패한 첫사랑에 대한 짙은 아쉬움을 그렸다.
부드럽고 편안한 창법으로 노래하는 전형적인 신송 스타일의 곡이라 할 수 있다.
 
인터넷에선 아내’, ‘멋진 세상등도 인기

지난 4월 말 녹음이 끝나 5월 연휴기간에 여러 지인들에게 어느 노래가 좋으냐고 모니터를 부탁드렸어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아마도뿐만 아니라 멋진 세상’, ‘그리운 사람아’, ‘내 사랑아
네 곡이 고르게 좋다는 평이었어요.”

신송은 고민 끝에 처음 고른 아마도를 타이틀로 정하고 방송에서 노래하면서 팬들의 반응을 더 보기로 했다.
그 사이 유튜브에도 문제의 신곡들이 올랐는데 모두 반응이 좋았다.

특히 전혀 예상치 못한 곡의 반응이 좋아 그를 더욱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아내’((김병걸 작사 송문헌 작곡)란 제목의 노래인데 아마도에 버금가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어떻다 말씀 드릴 단계는 아니고 우선 아마도에 집중하면서
유튜브나 인터넷의 반응은 장기적으로 고려해보려고 합니다.”

중후한 저음에 탁월한 가창력까지 갖춘 가수로 꼽히는 신송은 젊은 시절 마산 문화방송의 전속가수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 모 작곡가로부터 상경해 활동하자는 제의를 받았지만 사업가로 변신했다가 돌아온 케이스라 할 수 있다.

그는 부산에서 수십 년간 해운회사를 경영하며 사업가로 성공했지만 2008년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사업을 접고
태국 치앙마이로 은퇴이민을 떠났었다. 태국에서 건강관리를 하며 심심풀이로 간이 스튜디오를 만들어
전자 오르간을 연주하며 흘러간 가요들을 노래해 녹음하다가 가요계에 복귀하기에 이른 것.

자신이 심심풀이로 녹음한 곡들을 인터넷 다음에 개설한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그 노래들이 성인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기 시작한 것.
 
은퇴이민 떠났다가 돌아온 실력파 가수

블로그의 인기에 고무된 그는 2009년 자신이 겪은 경험을 직접 가사로 써서 만든
첫 창작곡 풍류 나그네’(신송 작사 한문성 작곡)를 정식으로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풍류나그네는 그가 인터넷 블로그와 카페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이기도 했다.

그의 데뷔곡 풍류 나그네역시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자신감이 생긴 그는 결국 귀국해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인터넷에선 이미 유명 인물이 되었지만 국내 방송가에선 신인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방송 관계자들이 그를 잘 모른다고 성인가요 팬들까지 그를 잘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그가 무대에 올라 노래를 시작하면 현장의 관객들이나 방청객들은 저음으로 쉽고 편안하게 노래하는
그의 노래에 열광하곤 했다.

풍류 나그네의 연착륙으로 자신감을 얻은 신송은 2011년 신곡 사랑의 자리를 발표하며
성인가요계를 이끌 중요한 가수 중 한 사람으로 꼽히기 시작했다.
이듬해 발표한 그 여인은 방송가에서도 집중적인 관심을 끈 인기곡으로 떠올랐다.

이 노래는 특히 방송가와 인터넷에서 동시에 인기를 누려 관심을 끌었다.
방송가에서 인기가 급등한 덕택인지 그 여인은 인터넷에서도 무려 12백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봄에서 가을까지만 활동을 하고 겨울이 되면 건강관리를 위해 추위를 피해
태국으로 돌아가는 신송이 이번 가을엔 어떤 수확물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마도> 2017년 신곡

<그리운 사람아 > 2017년 신곡

  <멋진 세상> 2017년 신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