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송 보도자료

가수 신송 첫 디너쇼 개최

가수 신송 2016. 9. 27. 20:53

가수 신송 첫 디너쇼 개최

2016.08.26. 10:23


헤어진 여인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창법의 곡 그 여인을 히트시키고 있는

 <가수 신송>이 오는 922일 오후 630분 창원시 마산역 앞 아리랑관광호텔 1층 무궁화홀

특설무대에서 디너쇼를 개최한다.
문의
(055)-294-2211



노블아리랑회 주관으로 가을맞이 특별 초청 <가수 신송> 디너쇼란 이름으로 열리는

이 공연에는 매화같은 여자를 부른 여가수 최영주와 꽃띠 아가씨의 배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922일 창원시 아리랑관광호텔서 가을맞이 디너쇼


중후한 중저음에 부드러운 목소리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신송>은 이번 공연에서 풍류 나그네’, ‘사랑의 자리’, ‘그 여인

자신의 히트곡들은 물론 자신이 평소 즐겨 부르던 선배가수들의 곡들을 노래할 계획이다.

1부에선 박일남 배호 오기택 나훈아 등 선배가수들의 오래된 명곡들을 노래하고,

2부에는 진미령 박우철 조영남 등의 최신 히트곡들을 부른다는 생각이다.

<신송>은

디너쇼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평소 공연 무대에 오를 때처럼

노래하면 되지 않겠느냐며 다소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수년 전 부산 KBS홀에서 열린 공연에서 45백 명이 넘는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든 경험이 첫 디너쇼에 대한 자신감으로 나타난 것.

<신송>은 인터넷 성인가요계에서 인터넷 3대 가수중 한 사람으로 꼽혀온 주인공.

가수로 정식 데뷔하기 전부터 자신의 다음 블로그(풍류나그네)

에 심심풀이로 녹음해 올린 흘러간 가요들로 유명해진데 이어

20123월 발표한 그 여인은 발표 3년여 만에 12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가요계 인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마산에서 태어나 자라 내 고향 마산’(신송·김병걸 작사 한문성 작곡)이란 곡을

만들어 부르기도 한 그는 20대 초반 마산 문화방송의 전속가수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 그러나 가수활동을 포기하고 해운업에 투신해 사업가로 변신했다.

해운회사를 경영하며 사업가로 성공했으나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등

건강이 악화돼 2008년 사업을 접고 태국 치앙마이로 은퇴이민을 떠났다.

여행과 운동으로 건강관리를 하던 그는 심심풀이로 집에 간이 스튜디오를 만들어 

흘러간 가요들을 노래하며 녹음하곤 했다.
 
심심풀이 녹음한 곡들로 유명해진 인터넷 스타


녹음한 곡들이 늘어나자 인터넷 다음에 자신의 블로그를 개설해

그 곡들을 올려 인터넷을 통해 가요를 즐기는 성인 팬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그가 새로 녹음한 가요들을 새로 올리기만 하면 블로그 방문자들이

단번에 1천 명 이상 늘어나곤 했다.

그가 중저음으로 부드럽고 쉽고 편안하게 부른 가요 명곡들이

인터넷 성인가요팬들의 귀를 사로잡은 것이다

. 2009년 <신송>은 자화상과도 같은 내용의

풍류 나그네란 제목의 가사를 직접 쓴 다음

작곡가 한문성에게 작곡을 의뢰해 직접 취입하기에 이르렀다.

이 노래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자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 이 무렵 그의 건강도 많이 회복되자 자신감을 얻은

그는 귀국해 신인 가수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 젊은 시절부터 꾸어온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나선 것.

그러나 가수 활동이 그렇게 만만한 것은 아니었다.

인터넷에선 스타 대접을 받고 있었지만 방송가에선 신인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인터넷에서 누린 인기 덕택에 방송 관계자들은 그를 잘 몰라도

현장의 관객들과 방청객들이 그의 노래와 창법을 알아듣고 열광한 덕택에

다른 신인 가수들에 비해 방송과 공연 활동이 훨씬 수월한 편이었다.

건강 때문에 은퇴이민을 떠났다가 젊은 시절의 꿈을 이뤄

돌아온 기적의 사나이로 꼽히는

그는 매년 겨울이 오면 다시 태국으로 돌아가 건강을 챙기고

다시 따뜻해지는 봄에 돌아오곤 한다.

신송 그 여인 전국top10가요쇼 201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