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아가씨 / 羅勳兒옥보다 더 고운 남천강물에
검은 머리 곱게 감는 밀양아가씨
흐르는 강물 따라 가버린 님을
물새가 울적마다 잊지를 못해
눈물로 아롱지는 밀양 아가씨
표충사 종소리 물위에 흘러
영남루를 돌아가는 내 고향 밀양
아랑가 빨래터에 자주빛 댕기
외로운 님 마중에 얼룩이 져도
남몰래 숨어 우는 밀양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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