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나그네 녹음실 (2010년)

그 여인/신송

가수 신송 2010. 4. 26. 02:16

 

  

♬그 여인♬ 신송

  

바람에 헝클어진 검은 머리 매만지며
돌아선 나에게 잘가세요 인사하던
그 여인을 못잊어서 나 여기 왔소
희미한 불빛따라 추억은 나와 함께
비에 젖어 밤비에 젖어 남산길을 걸어 가고 있어요

비오는 거리에서 추억어린 거리에서
눈앞에 아롱진 옛사랑에 그림자
그 여인을 못잊어서 나 여기 왔소
희미한 불빛따라 추억은 나와 함께
비에 젖어 밤비에 젖어 남산길을 걸어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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