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나그네 녹음실 (2010년)

시오리 솔밭길/신송

가수 신송 2010. 1. 1. 08:46

 

 

다사 다난했던 2009년이 가고

희망찬 경인년에 정중하게 인사를 드립니다.

금년엔 하시는 일마다 대박으로 이어지시고

건강하시길 빌어 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1)

솔바람 소리에 잠이 깨이면

어머니 손을 잡고 따라 나선 시오리길
학교 가는 솔밭길은 멀고 험하여도
투정 없이 다니던 꿈같은 세월이여
어린 나의 졸업식 날 홀어머니는
내 손목을 부여잡고 슬피 우셨오.
산새들 소리에 날이 밝으면
어머니 손을 잡고 따라 나선 시오리길


 

월맹군의 복장을 한 군인들과 사진 한컷~~

 

****


      시오리 솔밭길 영상을 찾으러 인터넷을 검색 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풍류 나그네가 작년에 이노래를 불러 타 카페에 올린적이 있습니다.

      지금 작년에 불렀던 시오리 솔밭길이

      원창자 <진송남>님의 -시오리 솔밭길-로 변하여 떠돌고 있어

      혹시라도 듣게 된다면 바로 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괴로워도 웃으며/어차피 떠난 사람도-원창자 <이학춘>님의 노래로 와전 되어

      원창자에게 크나큰 결례를 범하는것 같아 이자리를 빌어 죄송함을 전합니다.

       

      이노래를 다시 불러 새해 인사차 올립니다.

       

        월맹군의 사령부를 방문했다는 방명록속의 풍류 나그네..ㅎㅎㅎ

       


      2)

      학교 가는 솔밭길은 멀고 험하여도 투정 없이 다니던 꿈같은 세월이여 어린 나의 졸업식 날 홀어머니는 내 손목을 부여잡고 슬피 우셨오 산새들 소리에 날이 밝으면 어머니 손을 잡고 따라 나선 시오리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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