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나그네 녹음실 (2009년)

파 도/신송

가수 신송 2009. 6. 22. 09:43

 


늘 언제나 음악의 첫음(音) 처럼 
멋지게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많은날들이 행복함과 충만감을 주었습니다. 
  
내마음에 사랑과 노래와 열정이 남아있는한  
이곳은 마음의 고향 같기도 합니다.
     

  

   파 도/신송

 

 

 
부딪혀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
가버린 그사람을 못잊어 웁니다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 사랑은
맺을수도 있으련만 밀리는 파도처럼
내사랑은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 도네

그렇게도 그리운정 파도속에 남기고
지울수 없는 사연 외로워 웁니다
추억은 영원한데 그런 이별은
없을수도 있으련만 울고픈 이 순간에
사무치는 괴로움에 파도만이 울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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