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장갑 - 최무룡
헤어지기 섭섭하여 망설이는 나에게
굿나잇하며 내미는 손 검은 장갑 낀 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으리
불을 끄고 눈을 감고 잠을 청해 보아도
아른아른 떠오르는 그 모습 그 얼굴
당신을 사랑해 진정코 사랑해
그 한마디 왜 못하고 호젓이 이 밤을 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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