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라 히바리의 사연 있는 노래 "흐르는 강물처럼"....
그녀의 노래, 공연동영상, 이화숙 씨의 "인생" 제하 번안곡, 중국가수 등려군 및
스페인 테너 호세 카레라스의 목소리를 실었으니 차례로 들어보기 바랍니다.
아래 노래에 얼킨 이야기와 노랫말도 참고하시고...
단, 한번 켜진 소리 조절판의 노래가 계속 나오게 되어 있으니
다른 것을 켜기 전에 앞의 것을 끄시기 바랍니다.
노래 미소라 히바리(美空ひばり)
미소라 히바리 (1937 ~ 1989)는 한국계로 알려진 금세기 일본 최고의 엔카 가수로
9세 때 데뷔한 이래 40여 년 동안 1천 4백 여 곡을 남겼으며, 1989년 사후 그녀는
일본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일본 국민 영예상’을 수상했다.
이 곡은 1988년 발표된 그녀의 최후의 히트곡이며, 일본인들이 부르는 엔카 최고의 곡으로
매년 선정되어 왔다. 그녀의 파란 만장한 일생을 흐르는 강물에 비유해 자신의 모든 걸 담아
불렀기에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곡이다..
川の流れのように (흐르는 강물처럼) 노랫말
作詞 : 秋元 康 作曲 : 見岳 章
知らず知らず 步いて來た 細く長い この道
아무것도 모르는사이 걸어 온 좁고도 긴 이 길
振り返れば 遙か遠く 故鄕が 見える
뒤돌아 보면 저만치 멀리 고향이 보이고
でこぼこ道や 曲がりくねった道 地圖さえない それもまた 人生
울퉁불퉁한 길과 굽어진 길 지도조차 없지만 그것 또한 인생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ゆるやかに いくつも 時代は 過ぎて
아- 흐르는 강물처럼 잔잔하게 어느새 세월은 흘렀네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とめどなく空が 黃昏に 染まるだけ
아- 흐르는 강물처럼 끝도 없이 그저 하늘이 황혼에 물드는 것 뿐 이라네
生きることは 旅すること 終りのない この道
살아간다는 건 길을 떠나는 것 끝도 없는 이 길을
愛する人 そばに連れて 夢探しながら 雨に降られてぬかるんだ道でも
사랑하는 이와 함께 꿈을 찾으며 비에 젖고 실패한 길이라도
いつかは また 晴れる日が 來るから
언젠가는 다시 비가 개인 내일이 올테니까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おだやかに この身を まかせていたい
아- 흐르는 강물처럼 온화하게 이 몸을 맡기고 싶어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移りゆく 季節 雪どけを待ちながら
아- 흐르는 강물처럼 변화하는 계절, 눈이 녹기를 기다리며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おだやかに この身を まかせていたい
아- 흐르는 강물처럼 온화하게 이 몸을 맡기고 싶어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いつまでも 靑いせせらぎを 聞きながら
아- 흐르는 강물처럼 언제까지나 파-란 물흐르는소리 들으면서
미소라 히바리 공연 동영상
노래 이화숙 (인생)
등려군(鄧麗君) 호세 카레라스(Jose Carre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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