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는 삐하고 떠나갑니다
영감님이 깜짝 놀라 돈을 다 내며
깍지 않고 돈 다 낼테니 나 좀 태워줘
저 기차 좀 붙들어요 돈 다 낼테니
아 옆의 차을 슬쩍 보니 자리가 비었네
옳다구나 땡이로구나 집어탔더니
아 표 검사에 이등차라고 돈을 더 물었어요

서울구경 / 서영춘♬


^^ 서울구경^^*/故 徐永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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