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송 2010. 8. 24. 10:05

눈물꽃 / 김영준

 

아카시아 그 길에는
꽃잎만 지는데
두번다시 만날수가 없는 그사람
지금도 그 사람을 못잊어 애태우며
맺지못할 허무한 사랑을 울면서 울면서
잊으려해도
피었다가 떨어진 지금은
눈물속의 꽃이여

아카시아 그 꽃잎은
또다시 피는데 행복했던 옛날처럼
만날수 없네 지금도 그 이름을
그리워 불러보며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을 울면서 울면서
잊으려 해도 피었다가 떨어진
지금은 눈물속의 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