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송 2009. 5. 9. 23:06

금잔디/금호동

 

 갈잎은 떨어지고 찬바람 가슴 적셔도

포근히 아로새긴 첫사랑의 꿈

시들지 않으련만

 

**둘이서 즐기던 금잔디

영혼을 다짐한 금잔디

사연이 서러워 눈비에 젖어도그 모습

그리워라 갈잎은 멍이들고

찬바람 가슴 적셔도

옛날의 금잔디에 젖은 사랑은

시들지 않으련만